티스토리 뷰

반응형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서비스 내 로그 수집을 위해 Taxonomy 구조를 고민하며 업무를 하던 터라 관련해서 도움이 될 내용이 있을지 기대하며 책을 읽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었다. 보다 많은 내용이 들어있었고 내게 적합한 책은 아니었다.

책의 주 내용은 머신러닝을 진행할 때 결과를 더 잘 낼 수 있도록 데이터 간 관계를 의미있게 가져가야 하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이론과 개념들을 설명해주는 것이었다.

머신러닝, 빅데이터, AI 이런 단어들을 IT나 데이터 업계 종사자가 아니어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다.

책 제목에 혹해 교양이나 기초 지식을 쌓기에 적합해보여 골랐으나, 한빛미디어의 대부분의 책들이 그렇듯 경력 실무자를 위한 지침서였다.

짧은 식견으로 추정해보건대 NLP(자연어처리) 관련 업무를 하는 분들, 검색엔진에서 입력된 검색어의 의미를 구분하는 모델을 개발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책이라 생각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