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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AR, VR.. 불과 5년 전만 하더라도 이런 용어들이 IT 업계에 이렇게 자주 등장하게 될 줄은 몰랐다. 

가상현실이라고 해봐야 두꺼운 AR 안경을 끼고 손을 허우적대는 우스꽝스런 모습만 떠올랐는데, 코로나19가 가져온 팬데믹은 여러가지를 급격히 발전시키고 우리 생활 깊숙히 침투시켰는데 그 중 하나가 메타버스가 아닐까 싶다.

스타트업들이 회사 블로그에 앞다투어 올리는 게더타운 오피스...같은 것은 아직 경험하진 못했지만

어릴 때 조이시티와 심시티 게임을 하며 이미 그 비슷한 뭔가는 체험을 해 본 상태였다.

이 책은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서는 아니고, 2D 또는 3D 작업물에 익숙한 디자이너나 기획자가 메타버스 기반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염두할 것들을 알려주는 책이다.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해 본 선배나 구성원이 전무한데 업무 범위 산정을 해야한다거나 메타버스 환경 프로젝트를 매니징해야 하는데 디자인 파트가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을 때 시작 단계에 참고 서적으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메타버스와 관련된 기초 지식 약건을 함께 설명해줘 생각보다는 책이 아주 어렵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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